에이피알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 상장일 안내
에이피알,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 선두 기업이 기관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, 공모가를 기존 희망 범위인 147,000원에서 200,000원을 넘어선 250,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.(최소증거금 100만원 필요함) 이번 공모는 2월 14일부터 15일(수요일~목요일)까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, 상장일은 이달 말 2월 27일 화요일에 주식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. 신한투자증권이 주관사 역할을, 하나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활약합니다.
에이피알 공모주 청약
에이피알 공모주 청약에 대해서 관심이 뜨거웠던 지난 2월 2일부터 8일까지 약 2000개 기관이 참여한 수요 예측에서 6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. 대부분의 기관 투자자들이 공모가 상한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하면서, 에이피알의 총 공모 금액은 약 947억 5000만원에 달하고,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 8960억원으로 예상됩니다.
에이피알은 에이프릴스킨, 널디, 메디큐브, 포토그레이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뷰티테크 기업입니다. 특히, 메디큐브 에이지알 제품은 '김희선 미용기기'로 유명해지며, 지난해 3분기에만 3718억원의 매출과 69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습니다.
이번 상장을 통해 37만 9000주가 공모될 예정이며, 이 중 30만 9000주가 신주 모집이고, 나머지 7만 주는 기존 대표이사가 보유한 구주 매출로 나옵니다. 상장 예정 주식수는 758만 4378주로, 공모 주식이 전체의 약 5%를 차지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.
상장 이후에는 오버행 이슈가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. 상장 첫날에는 상장 예정 주식 수의 약 36.85%가 유통 가능하며, 상장 후 1개월과 2개월에 걸쳐 추가적인 물량이 시장에 풀릴 예정입니다.
에이피알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산 설비 확장, 뷰티 디바이스의 연구개발, 해외 마케팅 비용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. 현재 연간 70만 대의 홈 뷰티 디바이스를 생산 중인 에이피알은, 2025년까지 연간 80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김병훈 대표는 기업공개(IPO)를 통해 회사의 기본 체력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, 사업의 성장성과 실적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어 오버행 우려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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